안녕하세요. 달려라코코예오!
오늘은 서운동산에서의 가을 나들이를 다녀온 후기를 써볼께요:)
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 어디있을까 하고 찾아보게된 서운동산!
안내도를 보니 꽤 넓어 보이는것 같아요.
동산에 들어가기전에
동물 먹이 체험도 사고요 (5천원)
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아름답게 물든 나무들이었습니다.
크으.. 제대로 가을 뷰♡
이건 묘하게 신비스러웠던 나무였어요.
핑크뮬리가 생각보다 적게 있었으나
사진찍는데 문제없었고요
배고파서 밥부터 먹으러
식당에 들어갔답니다.
우리는 돈까스랑 소불고기를 주문했어요.
돈까스는... 가성비 안 좋았아요 노맛
소불고기는 맛났구
직원분은 친절했어요!
근처에 카페도 있는데
식당에서 밥 먹으면 할인권 주셔요.
호수를 끼고 붉고 노란색으로 물든 단풍이 산 전체를 뒤덮고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기분이여서
어찌나 힐링되든지 -
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호수풍경은 환상적이였어요.
단풍뷰 뒤로하고 사진 찍으니 가족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겨보았어요.
가벼운 산행을 즐기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.
공작새랑 오리두 있어서
구경도 해보고
오리성격은 안 좋은것 같아요.
여기는 동물먹이 체험장이예요.
오두막 같은곳인데
동물들이 다 나와있어 실내엔 한마리두 안 보였어요.
서운동산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
이곳에서 제공하는 먹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요.
귀여운 동물들이 배고픈지
저를 반갑게 맞아주네요 ㅋㅋ
일광욕하는 염소들 넘나 귀엽
먹이를 손에 쥐고 동물들에게 가까이 가보니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먹이를 받아먹어요.
아이들과 어른들도 즐거워 하네여 ^.^
조랑말? 인지 먹이를 먹을때
입이 아주 커서 의도치 않게 치석도 보고 ㅋㅋ
산행길 한번 슥 돌다가
한옥집을 발견했는데 안에는 쉬거나 그림을 읽을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.
서운동산 입구쪽 으로 나가면 또
다른 카페가 있는데 거기 안에는
유리온실이 있어 다양한 식물들도 볼 수 있었어요.
야외바깥으로 나가면 미로스러운 길이 있는데 여기서 할로윈파티도 했나봐요.
생각보다 좀 작은 느낌이였으나 가을나무로 힐링제대로 즐겨서
만족스러워요!
그런 이만 서운동산 후기를 마칠께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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